오재영은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, 편곡가이다.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를 졸업하고, 재즈 연주와 창작, 영화·드라마 음악 등 폭넓은 영역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. 2019년, 전곡을 직접 작곡한 첫 리더작 오재영 트리오 [인간탐구 人間探究]를 발표했다. 재즈 비평가 김현준은 이 앨범을 “곡을 듣는 재미와 반전의 구성미를 갖춘, 2019년 한국 재즈의 역작″이라고 평했다. 영화음악 분야에서는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공연에서 장길수 감독의 [환상의 벽](1980)의 작·편곡 및 연주를 맡았다. 또한 드라마 [마에스트라]의 음악 편곡과 넷플릭스 시리즈 [돌풍]의 작곡에도 참여하며 영상 음악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