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원진은 영상미디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,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영화 음악 작곡을 시작했다. 이후 작곡과에 진학해 전문적으로 음악을 공부하며, 단편영화 ‘이주선(2020)′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했다. 이 작품에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두각을 나타냈다. 현재는 ‘내 남편과 결혼해줘′(2024), ‘폭싹 속았수다′(2025), ‘나는 생존자다′(2025)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. 그는 영화의 주요 요소를 음악에 녹여내어, 작품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. 현재는 작품에 맞는 음악 연출 방식을 스스로 정립해가는 중이다.